조여정·임윤아·이하늬..BIFF 레드카펫 수놓은 여신들 [BIFF현장]

부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03 20:59
  • 글자크기조절
image
윤아, 이하늬, 조여정 / 사진=김휘선 기자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여신들이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수 놓았다.

3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제에 참석한 남자 배우들은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었고, 여자 배우들은 각자 매력을 담은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은 이하늬는 몸매가 드러나는 흰색 롱 드레스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풍겼다.

임윤아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올라 마치 영화 '미녀와 야수'의 벨이 연상되는 여신 미모를 자랑했다.


영화 '기생충' 대표로 참석한 조여정은 스킨톤의 핑크 드레스를 입고 단아함 아름다움을 뽐내 환호를 받았다.

image
이열음, 김규리, 천우희 / 사진=김휘선 기자


또 배우 이열음은 블랙 미니드레스로 섹시함을 맘껏 뽐냈고, 김규리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하얀 드레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천우희는 앞트임이 돋보이는 단아한 드레스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상영작 303편 중 150편(월드 프리미어 12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0편)이 올해 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기자 프로필
김미화 | letmein@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