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부산영화제 오면 술 많이 마셔..자주 왔으면" [BIFF오픈토크]

부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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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조정석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임윤아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오면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의 주인공인 조정석, 임윤아, 그리고 이상근 감독이 함께 했다.

임윤아는 "부산에 오면 맛있는 것도 많고 조정석 오빠가 말하는 것처럼 술도 많이 마시는것 같다"라며 "제가 재작년에 영화제 개막식 MC로 왔었는데 항상 즐겁게 즐기다가 가는 영화제인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참석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눈길을 끈 임윤아는 "노란 드레스를 입고 왔는데, 개나리 같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웃었다.


한편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길'이다.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상영된다. 상영작 303편 중 150편(월드 프리미어 12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0편)이 올해 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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