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도경수, 부일영화상 남녀 인기상.."팬들에 감사" [24th BIFF]

부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19.10.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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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임윤아와 도경수가 부일영화상 남녀 인기상을 수상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 날인 4일 오후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제28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열렸다.


여자 인기상을 수상한 임윤아는 "올 여름 '엑시트'로 행복한 한 해를 보냈는데, 이렇게 부일영화상에서 인기상까지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 감사하다. '엑시트'팀, 그리고 특히 이 상을 위해 투표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

도경수는 군 복무 중이라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개막해 열흘간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 개막작은 카자흐스탄 감독 예를란 누르무캄베토프 감독의 '말도둑들. 시간의길'이다. 폐막작은 임대형 감독의 '윤희에게'가 상영된다. 상영작 303편 중 150편(월드 프리미어 120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0편)이 올해 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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