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서건창-김하성 테이블세터, LG WC 때와 똑같이 [★현장]

고척=이원희 기자 / 입력 : 2019.10.0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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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하성. /사진=뉴스1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키움과 LG는 6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키움은 제이크 브리검, LG는 타일러 윌슨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브리검은 올 시즌 28경기에서 13승 5패 평균자책점 2.96, 윌슨은 30경기에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2로 활약했다.


브리검은 올 시즌 LG와 다섯 차례 만나 1승 평균자책점 1.61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윌슨은 키움과 네 번 맞붙었다. 1승 2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다소 부진했다.

이날 키움은 서건창과 김하성으로 테이블세터를 꾸리고, 이정후와 박병호, 제리 샌즈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김웅빈은 6번 타자 겸 3루수를 맡는다. 이지영이 선발 마스크를 쓰고, 김규민과 김혜성도 하위타선에서 출격한다. LG는 와일드카드에서 꺼냈던 라인업을 똑같이 들고 나왔다.

다음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키움 선발 라인업.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좌익수)-박병호(1루수)-제리 샌즈(우익수)-김웅빈(3루수)-이지영(포수)-김규민(중견수)-김혜성(2루수)

다음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선발 라인업.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이형종(좌익수)-김현수(1루수)-채은성(우익수)-카를로스 페게로(지명타자)-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구본혁(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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