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양세종X김설현 '온 캠페인' 내레이션 참여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0.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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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배우 양세종과 김설현이 JTBC '온 캠페인'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JTBC는 23일 '온 캠페인'이 새로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과 오는 24일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이번 영상은 복효근 시인의 작품 '틈, 사이'를 인용했다.


찻잔의 물을 새지 않게 하는 보이지 않는 틈, 차가운 눈바람과 비를 막아주는 미세한 틈처럼 '틈이 있어 더 단단한 하나가 된다'는 시의 의미에 가을의 계절감을 더했다. '마음을 켜고 함께 걸어갑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도 함께 담았다.

내레이션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 중인 양세종과 김설현이 맡았다.

'나의 나라'에서 각각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무사 '서휘'와 지혜롭고 정의로운 여장부 '한희재'로 열연 중인 두 사람은 이번 영상을 통해 시 구절와 채널 메시지를 읽으며 또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온 캠페인'은 글자 '온'(溫)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매번 계절이나 시기에 어울리는 시구를 인용해 영상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동안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김혜자와 한지민,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의 김향기와 옹성우 등 같은 작품에 출연한 두 배우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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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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