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이상민 "과거 룰라 김지현 소개시켜달라는 요구 많았다"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10.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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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이상민이 김지현의 과거 인기를 밝힌다./사진제공=MBC


방송인 이상민이 룰라 멤버 김지현의 인기를 회상했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90년대 가요 다시 보기 열풍으로 MC 이상민이 야심 차게 준비한 새 코너 '이상민의 백투더 90's'이 방송된다. 이상민은 90년대를 주름잡던 그룹 룰라의 멤버 김지현과 채리나를 초대해 당시 음악방송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리나는 90년대 음악방송 열풍에 대해 "(무대 영상을) 보다 보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도 "멤버들이 나오면 너무 부끄럽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상민은 "당시 김지현의 섹시함은 아무도 못 따라올 것"이라며 극찬했다.

이어 이상민은 "김지현이 아닌 제가 대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김지현 씨 소개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본인한테 전달해주지 않았다"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채리나는 "당시에 여자 멤버에게는 계약서에 스캔들이 생기면 안 된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채리나는 "당시 별로 관심이 없던 남자분이 사귀자고 한 적이 있었는데, 계약서 문제를 들며 안된다고 한 적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룰라와 함께 활동했던 녹색지대, 김건모, 김원준, 솔리드의 무대를 보며, 비하인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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