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서동주 "강하늘 팬..법적 문제 시 무료 변호"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9.10.2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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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방송인 서정희의 딸 서동주가 배우 강하늘의 열렬한 팬을 자처했다.

24일 MBC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알린 서동주의 인터뷰가 공개된다.


현재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 중인 서동주는 "다양한 방면에서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며 연예계로 진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그는 또한 "변호사로서의 본업을 지키면서 한국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서동주는 "첫 프로필 촬영을 마쳤는데, 어색하고 표정 관리가 안 되더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면서 "흑역사가 생기면 10년 동안 후회할 테니 (촬영 전에) 저녁은 굶고 붓기 빼고 가라고 했다"며 연예계 선배이자 엄마인 서정희가 해준 현실적인 조언을 공개했다.

또한 서동주는 배우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제가 멜로 연기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토할 것 같다"며 쑥스러워했다. 하지만 멜로를 하게 된다면 배우 강하늘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강하늘 씨라면 법적 문제가 있을 때 언제든 무료로 해드리겠다"며 무료 변호를 약속했다.


한편 서동주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비키니 사진들에 대해 "사진 보정을 조금 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몸매 관리법에 대해 "지금은 직장 때문에 바빠서 맨손체조 위주로 꾸준히 한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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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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