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박세혁과 경쟁 끝에' 오재일, 한국시리즈 MVP! '영광'

고척=김우종 기자 / 입력 : 2019.10.2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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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오재일. /사진=뉴스1
두산 오재일이 한국시리즈에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두산 베어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키움 히어로즈와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1-9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지난 2016년 이후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에 성공했다. 앞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에 이어 1995년, 2001년, 2015년, 2016년 한국시리즈 정상을 정복했던 두산은 구단 통산 6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한국시리즈 내내 두산의 공격을 이끌었던 오재일이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오재일은 이날 4차전에서도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MVP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양 팀이 9-9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3루 기회서 우측 펜스를 때리는 적시 2루타를 작렬, 영웅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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