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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 /사진=리암 헴스워스 인스타그램 |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헤어진 전 부인 마일리 사이러스와 남자친구 코디 심슨이 거주하고 있는 저택의 바로 옆에 새로운 집을 짓는다는 소식이다.
호주의 데일리 메일지는 리암 헴스워스의 캘리포니아 말리부 저택의 리노베이션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저택은 지난해 캘리포니아 산불 화재로 인해 불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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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에 탄 리암 헴스워스의 저택 /사진=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지난 2018년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가 결혼했을 당시 두 사람은 인접한 저택 두 채를 각자 소유한 상태였다. 이후 좀 더 큰 리암 헴스워스의 저택에서 함께 거주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산불로 두 사람이 함께 거주하던 저택이 전소됐다. 이후 올해 7월 전소된 집의 리노베이션 허가를 받았지만 몇 주 후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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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심슨과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
현재 마일리 사이러스는 새로운 남자친구 코디 심슨과 자신의 집에서 거주하고 있다. 리암이 바로 옆에 위치한 자신의 집의 리노베이션을 시작하면서 할리우드 호사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