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 "BTS '유포리아' 작곡가에게 곡 받았다..정말 영광"

강남=이정호 기자 / 입력 : 2019.10.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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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잇디크리에이티브


그룹 온리원오브가 방탄소년단 곡을 작곡한 작곡가의 곡을 받은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온리원오브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line sun goodness'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온리원오브 멤버들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곡을 작곡한 분에게 타이틀곡을 받게 됐다. 누구의 곡인지 모르고 가이드를 들었는데 그대로 빠져들었다. 곡을 들으면서 우리끼리 열심히 해서 작곡가님 명성에 누를 끼치지 말자고 말했다"고 덧붙었다.

온리원오브는 시작은 하나의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 점들을 이어 선을 만들고, 도약을 통해 단단한 면을 만들겠다는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line sun goodness'는 점, 선, 면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의 두 번째 앨범인 만큼 전작의 세계관과 스토리가 이어지고 확장되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line sun goodness'에는 작은 점들이 모여 선을 완성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 곡은 'sage(구원)'은 처절하고 숨가쁜 리듬 전개와 함께 다이내믹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온리원오브의 두 번째 미니앨범 'line sun goodness'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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