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은없다' PD "윤여정 캐스팅, 딱이었다"

상암=이경호 기자 / 입력 : 2019.11.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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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 포스터


'두 번은 없다'의 연출을 맡은 최원석 PD가 윤여정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최원석PD는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윤여정의 캐스팅에 "윤여정이 맡은 복막례는 70년 된 낙원여인숙 CEO다. 소녀 같은 귀여움, 억척스러운 엄마, 할머니로서의 당당함을 가지고 이어야 했다"고 말했다.


최 PD는 "윤여정은 이 역에 딱 맞는 것 같다"면서 "찍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카리스마, 역할에 맞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여정,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주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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