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장윤정 "위치 보고는 나들목 기준"[별별TV]

손민지 인턴기자 / 입력 : 2019.11.11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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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1주년 특집 게스트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등장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문자로 행사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결혼 이후 전화보다는 문자를 하게 된다. 남편이 '뭐해 어디야'라고 물으면 고속도로에 있다고 말한다. 나들목 기준으로 얘기한다"고 말해 '행사의 여왕' 다운 면모를 뽐냈다.

도경완은 "퇴근하고 아내 대신 아이들을 키운다. 주말에도 혼자 아이들이랑 캠핑가서 불 때고 그런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돌싱느낌이 있구나"라며 도경완의 처지를 안타깝게 바라봤다.

아이들이 매기는 가족내 순위에 대해 도경완은 "예전에는 장난감이나 매트에도 밀렸는데 지금은 아빠가 놀아줘서 좋다고 그런다. 엄마보다 아빠가 좋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윤정은 "연우에게 진심이냐고 따로 물어봤다. 연우가 '아빠는 삐지잖아'라고 하더라"라고 폭탄발언을 해 도경완을 충격에 빠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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