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맛3' 김유지, 정준과 '수위 높은 키스'..진정성 승부[★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19.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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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연애의 맛3'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맛3' 배우 김유지가 정준과 '리얼 연애'로 뜨겁게 관심 받고 있다.

김유지와 정준의 '현실 커플' 스토리가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이하 '연애의 맛3')에서는 김유지와 정준의 '초고속 연애' 과정이 전해졌다.


김유지와 정준은 지난 16일 오후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진 후 공식 열애를 인정한 실제 커플. 이와 함께 '연애의 맛3'에선 두 사람의 급진전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김유지와 정준이 만난 지 30일을 기념해 제주도에 이은 두 번째 여행으로 강원도 홍천에 갔다. 김유지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정준 앞에 나타나는가 하면, 정준을 향한 손편지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지는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으며 눈시울을 붉혔고, "기적 같고 감사하다"는 말에 정준도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수영장 데이트를 이어가며 키스하는 모습을 전했다.


방송 직후 김유지와 정준의 데이트 장면은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만난 지 30일 만에 뜨거운 애정 표현을 보여주고 있는 것. 첫 만남부터 '초고속 스킨십'을 자랑했던 이들이기에 향후 데이트 과정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실 김유지와 정준은 빠른 관계 진전으로 진정성이 의심됐던 커플이기도 했던 터. 김유지가 이미 송유지란 예명으로 2016년부터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OCN 드라마 '멜로 홀릭' 등에 출연했다고 알려진 후 일각에선 김유지가 '연애의 맛3'에 출연한 건 신인 배우로서 얼굴을 알리기 위함일 것이란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또 공식 열애발표 이전의 방송에선 김유지가 정준의 '직진 스킨십'에 적잖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웨딩드레스를 입고 키스하는 등의 모습으로 김유지는 정준과의 열애에 진정성을 드러냈다. '연맛 공식커플' 3호로서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하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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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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