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탁재훈, 20대 추억 젖은 이상민에 "그만해" 일침 [별별TV]

주성배 인턴기자 / 입력 : 2019.12.2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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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탁재훈이 샌프란시스코에서 20대 시절의 추억에 젖은 이상민에게 일침을 날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탁재훈과 함께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샌프란시스코에 방문했다.


이상민은 "샌프란시스코에 내 추억이 깃든 곳만 다 가도 샌프란시스코는 다 돌아볼 수 있다. 20대때는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만 타고 다녔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탁재훈은 "니가 그때 그렇게 타고 다녀서 지금 이렇게 힘든거야"라고 구박했다.

이상민은 굴하지 않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추억을 계속해서 이야기했다. 이상민이 "해머와 녹음을 했던 곳이 있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그만해. 그놈의 해머, 해머"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이상민은 "당시 녹음을 끝낸 후에 다가올 미래는 까맣게 모른 채 10년 후의 나는 잘 될거라고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정도면 조용하게 너 혼자 와서 둘러봐도 되지 않겠냐"라고 일침을 날리며 "너 혼자 자꾸 느낄거야? 난 몰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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