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90년대 R&B 감성 재해석..기대해도 좋아"

여의도=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1.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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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SECHSKIES,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멤버들이 새 앨범을 통해 90년대 감성을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젝스키스는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들은 "타이틀곡이 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곡이다. 따듯한 감성이 담긴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젝스키스는 늘 여러 장르를 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며 "수록되지 않은 곡들 중에서도 좋은 노래들이 많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하게 됐다"고 덧붙었다.

젝스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돼 멤버들의 다양한 보컬과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타이틀곡 'ALL FOR YOU'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낸 곡으로,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젝스키스가 4인조 재편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 데 더욱 집중했다.

젝스키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ALL FOR YOU'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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