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산다라박 "유빈과 6개월간 같은 대기실 쓰면서 낯가려"[별별TV]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2.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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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캡처


'언니네 쌀롱'에서 산다라박이 유빈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의뢰인 유빈과 쌀롱메이트 산다라박이 다양한 토크를 쏟아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세호는 "산다라박 씨는 헤어, 메이크업, 패션의 전문가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는 수다만 떨러 나왔다. 유빈 씨가 어떻게 변신할지 기대된다"며 미소 지었다.

산다라박은 유빈과의 인연에 대해 "저희가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둘 다 낯가리는 스타일이어서 6개월 동안 같은 대기실을 쓰면서 서로 말도 못하고 있다가 프로그램이 끝나고 더 친해졌다"고 털어놨다.

한혜연은 "(산다라박이) 진짜 심하게 낯 가리신다"며 공감했다. 하지만 산다라박이 이러한 낯가림을 이기고 프로그램이 끝나고 회식하는 날 유빈에게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고 한다. 조세호는 "산다라 씨가 먼저 번호를 물어봤다는 건 엄청 용기를 낸 거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저희 같은 사람은 딱 알아본다. 내 과라는 것을"이라며 유빈에게 번호를 물어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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