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첼시의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로스 바클리(27, 첼시)에 대해 “팀을 위한 큰 선수가 됐다”며 칭찬했다.
바클리는 올 시즌 첼시에서 선발로 나선 경기가 10경기가 채 되지 않는다. 여기에 그라운드 안팎에서 각종 사건사고를 일으키며 파란만장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해 말 두바이의 한 클럽에서 상의를 벗은 채 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는가 하면 리버풀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아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바클리는 지난주 열린 FA컵 32강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등 최근 활약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바클리의 활약과 더불어 첼시 역시 기세가 살아났다. FA컵에서 리버풀을 2-0으로 이겼고, 8일 리그 경기에서는 에버턴에 4-0 대승을 거뒀다.
영국 매체 ‘스포르트리뷰’는 바클리에 대해 “최근 활약으로 볼 때 첼시의 안정적인 주전이며, 유로 2020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자리를 노리고 있다”며 호평했다.
램파드 감독은 에버턴전을 앞두고 한 첼시 공식 홈페이지 인터뷰에서 “바클리는 최근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훈련을 열심히 하고 팀에 녹아들었다. 플레이에 자신감이 넘친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바클리가 요즘 뛰는 모습을 보면 매우 기쁘다. 팀에 필요한 큰 선수가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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