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시윤 "과거 여자친구 위해 부산가서 돼지국밥 포장"[별별TV]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3.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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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시윤이 과거 여자친구를 위해 부산까지 가서 국밥을 사온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윤시윤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시윤은 전 여자친구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MC 신동엽은 "예전에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 부산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고 하니까 서울에도 파는 데 많은데 직접 부산까지 가서 사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시윤은 "누구를 사랑하면 그런 것 같다"라며 "당사자보다 오히려 내가 거기까지 가는 게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방의 반응에 대해선 "감동은 10% 정도 하고 90%는 '얘 좀 무서운 애' 정도였던 것 같다"고 덧붙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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