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홍자매, 웨딩드레스 입고 화이트데이 데이트[★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3.29 22:48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홍자매가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웨딩샵에 방문한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이사를 위해 짐을 싸기 위해 김희철과 슬리피를 불렀다. 본격적으로 짐을 싸기 전 냉장고 속 음식을 다 비우기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계란209개에 소고기, 전복을 더해 '황제 계란찜'을 만들었다. 여기에 단무지와 마를 더한 낫또, 계란 튀김 등을 선보였다. 그러나 음식 모두 맛에 있어서는 실패했다. 음식을 못한다고 계속 투덜거리는 두 사람에게 결국 이상민은 폭발하며 "그럴꺼면 나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드라마에 도전했다. 정극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는 박수홍은 홍석천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게이 역할을 맡은 박수홍은 더욱 완벽한 연기를 위해 전날 한상진에게 레슨을 받았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됐다. 시작부터 박수홍은 대사를 까먹어 NG를 냈으며, 두 번째에서도 리허설 때 정해준 위치에 서지 못해 NG를 냈다. 말리기 시작한 박수홍은 이후에도 계속 NG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홍자매는 웨딩숍으로 향했다. 이동하는 내내 차에서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도착해 웨딩드레스를 보자마자 소리질렀다. 웨딩샵에 방문한 이유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데이트를 즐기기 위해서다. 두 사람은 나란히 드레스를 입어보며 기분을 즐겼다. 여기에 포토샵까지 한 사진을 본 홍자매를 본 어머니는 두 딸이 정말 결혼하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