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서강준, 삼촌과 떠날까..박민영에 "잠시 안녕" [별별TV]

박소영 인턴기자 / 입력 : 2020.03.31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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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화면 캡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서강준이 갑작스레 집으로 찾아온 삼촌과 조우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임은섭(서강준 분)이 삼촌과의 만남 이후 박민영을 잠시 떠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의문의 남성은 임은섭의 집으로 불쑥 찾아왔다. 그는 다름 아닌 임은섭의 삼촌. 삼촌은 은섭에게 "한 5년 됐나. 너 군대가기 전에 본 게 마지막이지"라고 말하며 운을 뗐다.

임은섭은 "배는 사셨어요"라고 물었고 삼촌은 "아니, 못 샀다"고 답하며 은섭에게 같이 가야 할 곳이 있다고 말했다. "너 나랑 지금 어디 좀 갔으면 싶다. 여기서 좀 멀다"고 말하자 은섭은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화를 내며 "정신 단단히 차려. 결국은 핏줄이다. 니 핏줄은 나야. 결국 마지막은 핏줄이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은섭은 삼촌과 길을 떠나기로 마음 먹고, 해원에게 "해원아 잠깐 어디 좀 다녀올게. 오늘 안 들어올 것 같아"라고 말하며 짧은 작별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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