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또 동생 스틸러?..이쯤되면 '슬기로운 동생생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4.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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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배우 정경호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동생 스틸러' 기운을 강하게 풍겨 관심을 모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4화에서는 응급실에 실려와 궁금증을 자아냈던 익순(곽선영 분)은 준완(정경호 분)에게 수술을 받아 건강을 회복했다. 익순은 준완에게 "우리 부대 근처 불짜장 정말 맛있는 곳이 있다"며 "면회를 오라"고 졸랐고, 준완은 "나도 바쁘다"라고 무심하게 대했지만 결국 면회를 갔다.


이날 엔딩에서는 갑자기 부대 앞을 찾아온 준완을 보고 놀란 익순과 짜장면을 먹으러 왔다는 준완의 모습으로 끝이나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정경호는 '슬기로운' 시리즈의 전작인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친구 제혁(박해수 분)의 여동생 제희(임화영 분)와도 러브 라인을 이어간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경호 상습범이었다. 또 동생 스틸러였다", "또 동생이라니 슬기로운 동생생활이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과연 정경호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동생 스틸러'로서 면모를 보여주며 '슬기로운 동생생활'의 기운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4회는 가구 평균 9.8%(닐슨, 유료플랫폼), 최고 11.2%를,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6.8%, 최고 7.8%로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 매회 뚜렷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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