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지적 참견시점' 방송 화면 |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의 매니저 이충훈이 고충을 토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의 취미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하승진은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편"이라며 평소 스쿠버 다이빙, RC 카 등 활동적인 취미를 즐긴다고 밝혔다. 이어진 RC카 경기장에서 하승진은 20년 경력, 40년 경력의 사장님 등 과 함께 경기를 즐겼다. 초반에 삐끗하던 하승진은 마지막 바퀴에서 역전승을 거머쥐었다.
활동적인 하승진 때문에 그의 매니저 이충훈은 "하승진이 너무 에너지가 넘쳐서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이충훈 매니저는 "제가 잘 못 챙겨주는 것 같다"며 집에서 홀로 갖가지 재료로 된장찌개를 끓이고 청소기를 돌리는 등 살림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양세형은 "결혼할 준비가 됐다는 걸 보여주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