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3' 김문정, 강동훈 극찬 "심사할 수 없을 정도"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4.24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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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 방송화면 캡쳐


'팬텀싱어3'의 김문정이 참가자 강동훈을 극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서 김문정은 강동훈에게 "심사평이 아니라 감상평을 말해야 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동훈은 "4년 동안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강동훈이 노래를 끝내자 김문정은 "심사평을 할 수가 없네요. 감상평을 해야 할 것 같네요. 가진 목소리랑 표현력이 너무 좋아요. 감히 심사평을 할 수 없는 정도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극찬했다.

윤상은 "저는 처음 시작했을 때 제발 이대로 끝까지 가주기를 빌었고요. 혹시 중간에 반주 멈춰달라고 요청했나요?"라고 물었다. 강동훈이 맞다고 하자 윤상은 "저는 그런 부분이 너무 소중한 것 같아요. 자기 곡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유일하게 넣어준 참가자였기 때문에 소중하네요"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눈가가 촉촉해진 게, 울컥하셨나봐요"라고 묻자 강동훈은 "시즌 1,2 때는 군 복무 중이었고요.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도전하지 못할 것 같아서 준비하고 있던 유학을 잠시 멈추고 참가하게 됐습니다"


결국 강동훈은 팬텀마스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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