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나, TV조선 기상캐스터 활동 끝 "마지막 기상정보"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5.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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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미나 인스타그램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황미나가 TV조선 기상캐스터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황미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아침 날씨 소식을 전해드리며 시작하는 보통의 일상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오늘"이라며 "돌아오는 29일 날씨 소식이 여러분께 전해드리는 마지막 기상정보가 될 것 같다"고 적었다.


황미나는 이어 "그동안 여러분들께 매일 날씨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OBS와 TV조선에서 함께했던 지난 4년의 시간은 제 인생에서 오랫동안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황미나는 또한 "하루하루 의미있는 날들만 가득 채워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며 "여러분,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서 황미나는 지난해 2월 종영한 '연애의 맛' 시즌1에서 가수 김종민과 짝을 이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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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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