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상엽 검찰 조사X최강희 일행 작전 발각[★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6.16 06:5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 방송 화면


'굿캐스팅'에서 이상엽과 최강희가 각각 위기에 처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는 일광하이텍 대표 윤석호(이상엽 분)가 회사 연구비를 탕진한 죄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


앞서 윤석호는 국정원 직원 백찬미(최강희 분)를 구하기 위해 회사 연구와 관련된 기밀을 일광하이텍 전무인 명계철(우현 분)에게 모두 넘겼다. 또한 이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할 시 본인이 모든 책임을 지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연구비가 모두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했고, 윤석호가 대신 책임을 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검찰 조사를 가기 전,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내가 회사에서 유일하게 행복했던 게 창문을 통해서 백 비서 얼굴을 보는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백찬미는 황미순(김지영 분), 임예은(유인영 분)과 한 팀을 이뤄 대만의 산업 브로커 왕카이를 만나 그의 정보를 빼내오는 작전을 수행하다 발각됐다.


황미순과 임예은은 돈 많고 멍청한 일본 모녀로 가장해 왕카이를 만나러 카지노로 향했다. 황미순은 왕카이를 상대로 많은 돈을 따냈고, 그 사이 백찬미는 호텔리어로 위장해 왕카이의 호텔방에서 노트북을 열어 정보를 빼냈다.

하지만 이들을 의심한 왕카이 일행은 드론을 날려 왕카이의 방 안을 촬영했고, 백찬미가 그의 노트북을 만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상한 낌새를 알아차린 왕카이 일행은 돈을 챙겨 달아나려는 황미순과 임예은에게 "잠깐 어딜 가냐"며 황미순의 귀에 꽂혀있던 이어폰을 빼서 밟아 버렸다.

방안에서 정보를 빼내던 백찬미 또한 바로 발각되며 위기에 처했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백찬미와 황미순, 임예은은 어떤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모면할지 기대를 모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