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오바메양 아스널서 행복해…재계약할 것” (BBC)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6.16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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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과의 재계약이 성사될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영국 BBC가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2021년까지 아스널과 계약되어 있다. 이미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거론된 빅클럽이 바르셀로나, AC밀란 등 여러 개다. 오바메양 역시 자신의 거취를 고민 중이라는 보도가 여러 차례 나왔다.


그러나 BBC는 아르테타 감독이 오바메양의 잔류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은 아스널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며 우리도 그를 원한다. 오바메양과 나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면담을 통해 그가 현재 아스널에서 매우 행복해 한다는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바메양은 2018년 아스널 입단 후 97경기 61골을 기록 중이다.

BBC는 “그러나 최근 보도에 의하면 오바메양은 ‘아직 아스널에서 재계약에 대한 공식 요청이 없었다’고 했다”며 “오바메양 역시 개인적으로 이번 거취 결정이 자신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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