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38R] ‘라모스 100호골’ 레알, 레가네스와 최종전 2-2 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20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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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수비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리그 최종전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레알은 20일 오전 4시 (한국시간) 레가네스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원정 최종전에서 2-2로 비겼다. 레알의 리그 11연승은 멈췄지만, 이미 우승을 확정 지었기에 문제는 없었다.


레알은 전반 8분 라모스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갔다. 라모스는 이날 골로 클럽 통산 100호골(레알 97골, 세비야 3골)을 달성했다.

잔류가 절실한 레가네스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힐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춰놨다.

레알은 후반 6분 이스코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의 골로 다시 앞서갔다.


레가네스는 후반 32분 아살레의 슈팅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역전골로 승리와 함께 잔류를 노렸으나 결국 18위에 머물며 강등을 받아들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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