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참여한 이강인(가운데)./사진=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 |
발렌시아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훈련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 23일 카스테욘과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는 발렌시아가 1-0으로 승리했지만, 전반 17분 이강인은 왼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구단은 이강인이 MRI 검진을 받았고, 단순 염증임을 발표했었다.
그로부터 3일 후 부상을 떨친 이강인이 팀 훈련에 모습을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앞으로 두 번의 친선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만큼 이강인도 문제 없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발렌시아는 오는 29일, 30일에 각각 비야레알, 레반테와 친선경기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