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영광, 요리+운동+가족과의 시간..훈남의 완벽 일상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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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서 김영광이 요리와 운동, 가족과의 시간까지 보내며 꽉 찬 하루를 보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김영광이 출연해 훈훈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김영광은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잠에서 깬 김영광은 택배를 가지고 들어왔다. 택배 안에는 거대한 한우가 있었다. 이후 김영광은 전문가용 칼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우 손질을 마친 김영광은 고기에 간을 한 뒤 버터, 향신료, 다진 마늘 등을 올려 진공팩에 넣었다.

김영광은 수비드용 조리기구를 꺼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수비드란 낮은 온도의 물에서 고기를 익히는 방식이다. 이후 김영광은 고추냉이를 꺼내 고기를 먹기 시작했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이시언은 "맛이라도 묘사해달라"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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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김영광은 수준급 필라테스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영광은 짐볼 위에 앉아 균형을 잡으며 잘 잡힌 코어 근육을 자랑하는가 하면 필라테스 기구에 매달리며 유연성을 선보였다. 김영광은 옷이 땀으로 흠뻑 젖을 때까지 운동한 뒤 집으로 돌아왔다. 김영광은 "액션 영화를 찍었는데 너무 힘들었다. 체력이 떨어진 게 느껴졌다. 더 늦기 전에 체력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 시작 이유를 밝혔다.

요리와 운동을 끝낸 김영광은 자리에 앉아 조카 사진을 앨범에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후 조카와 영상통화하며 외계인 풍선 인형, 공룡 풍선 인형 등을 입고 나타났다. 조카를 위해 준비한 것. 김영광은 카메라 앞에서 장난치며 조카의 반응을 유도했지만, 조카들은 심드렁했다.

김영광은 "엄청 좋아할 줄 알았다. 예전에도 한 번 했는데 그때는 실제로 보고 크니까 무서워하더라"라며 조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요리부터 운동, 가족과의 시간까지 알차고 훈훈한 하루를 보낸 김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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