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쉬어간 러셀, 13일 라인업 복귀... 조상우도 정상 대기 [★고척]

고척=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9.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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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이 한 경기 휴식 후 선발 라인업에 돌아왔다.

손혁 감독은 1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12일) 아예 출장을 하지 않은 러셀이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하성(지명타자)-김웅빈(1루수)-이정후(우익수)-러셀(유격수)-허정협(우익수)-전병우(3루수)-이지영(포수)-박준태(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손혁 감독은 "김혜성은 체력 안배차 벤치에서 대기한다. 대타나 대수비는 가능하다. 김하성도 쉼 없이 수비를 소화해 지명타자로 나선다. 월요일 휴식일도 있으니 그렇게 했다"고 설명했다.

마무리 투수 조상우 역시 불펜 투수로 대기한다. 조상우는 지난 8일 인천 SK전 이후 등판이 없다. 12일 두산전 세이브 상황에서는 이영준과 김상수가 9회에 나섰다. 조상우는 발목이 불편해 게임조에서 빠졌다.


손혁 감독은 "오늘은 (조)상우가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갈 수 있다. 세이브 상황이 발생하면 준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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