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매진, 25G 연속 완판!... 역시 한국시리즈인가 [KS고척]

고척=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11.1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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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이 매진됐다./사진=심혜진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이 전 좌석 매진됐다. 역시 한국시리즈는 한국시리즈다.

KBO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1차전 티켓 8200장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한국시리즈 역대 155번째, 포스트시즌 역대 302번째 매진이다. 올해 포스트시즌 총 관중은 7만912명이다.


지난 13일 7954명이 KT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4차전이 완판에 실패하면서 포스트시즌 6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는 다르다. 이번에 관중이 꽉 들어차면서 2015년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25경기 연속 매진 행진을 기록하게 됐다.

LG, KT를 꺾고 올라온 두산과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NC가 맞붙는다. NC는 창단 첫 통합 우승을 노리고 있고, 두산은 3번째 업셋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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