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미션 파서블', 제대로 된 첫 코믹 액션..스스로 자랑스러워"

건대입구=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2.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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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사진제공=kth


배우 김영광이 영화 '미션 파서블'을 통해 첫 코믹 액션에 도전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영광, 이선빈, 김형주 감독이 참석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김영광 분)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이선빈 분)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이다.

김영광은 극중 우수한 역을 맡았다. 우수한은 파리만 날리는 사무실, 밀리기만 하는 월세로 벼랑 끝에 내몰린 흥신소 사장이다. 김영광은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등극했으며, 제55회 백술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런 그가 '미션파서블'을 통해 코믹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영광은 "저같은 경우에는 제대로 된 첫 코믹 액션이긴 하다. 진지한 액션을 처음 해봤다. 굉장히 제 스스로 '내가 조금 날렵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조금 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물론 감독님께서 영화 편집하실 때 동작들이나 스피드감을 위해서 조금은 빨리 감는 게 있긴 하지만, 그에 준하게 액션을 많이 연습했다. 영화를 보고 나니 마음이 뿌듯하고 액션이 잘 나온 것 같아서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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