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네' 한화 선수들이 설날에 먹은 특별한 음식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1.02.1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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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준비한 특별 메뉴.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설날에 특별 음식을 먹으며 힘을 냈다.

한화 관계자는 12일 "선수들이 설날을 맞이해 오전 훈련에 앞서 코칭스태프에게 단체로 세배를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장 노수광의 주도로 선수들이 단체 세배를 했다. 그러자 김태균 스페셜 어시스턴트가 "세뱃돈을 받으라"고 농담을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한다.

한화 선수단은 오전 훈련을 마친 뒤 점심 식사로 구단이 준비한 특별 메뉴, 떡국과 각종 전 등을 먹었다. 구단이 제공한 음식 사진을 보면 메뉴도, 색깔도 화려하다.

관계자는 "설날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고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위해 구단이 특별한 메뉴를 준비했다. 선수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 선수단은 오는 14일을 끝으로 거제 1차 캠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이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이동해 2차 캠프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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