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조승우, 박신혜 구하러 단속국 行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1.03.1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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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방송 화면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조승우가 박신혜를 구하기 위해 단속국의 위치를 파악한 후 잠입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한태술(조승우 분)과 놀이공원 데이트 후 단속국에 납치 당한 강서해(박신혜 분)를 구하는 한태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태술은 강서해의 생일을 축하하며 함께 놀이공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서로의 머리에 인형 머리띠를 씌워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강서해가 “시그마 찾으면 어떡할 거야?”라고 물었다. 한태술은 “형, 너희 가족 다 고쳐놔야지. 내가 잘하던 일이니까”라고 답했다. 또한, 한태술은 “시그마랑 싸우면 우리가 이겨. 그럼 넌 어떻게 되는 거야? 전처럼 없어지는 거야? 미래에서 온 거니까?”라며 궁금해했다.

이 말에 강서해는 “아마?”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한태술과의 즐거운 데이트 이후 강서해는 시그마(김병철) 계략에 의해 단속국에 납치됐다.


이때부터 한태술의 '단속국 위치 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한태술은 과거 단속국에 붙잡혔던 기억을 떠올리며 단속국의 위치를 파악했다. 그는 에디 김(태인호 분)으로 위장한 썬(채종협 분)을 자애병원에 투입해 강서해 구출작전을 펼쳤다.

한편, 그 시각 강서해는 정현기(고윤 분)에게 협박 당하고 있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현기는 동료들 몰래 강서해가 감금된 방으로 들어간 뒤 강서해에게 "우리 엄마를 죽였지"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어 주사기를 빼든 정현기는 "이거 맞으면 너희 다 사라진다며. 그냥 다 없어져 버려. 이거 되게 고통스럽다던데"라고 저주한 뒤 강서해의 허벅지에 주사 약을 투여했다.

이에 강서해는 "내가 너희 엄마를 죽였든 살렸든 넌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넌 너한테 실망한 것 뿐"이라며 정현기를 자극했다.

이후 한태술은 강서해를 구하러 출입국사무소로 향했다. 강서해는 한태술이 다가 오고 있는 것을 눈치 채고 "그 사람이 오고 있어"라며 한태술의 등장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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