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권오중, 부캐 바르뎀으로 취업 대신 '취욕'[별별TV]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0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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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캡처


'놀면뭐하니' 방송인 권오중이 부캐 바르뎀으로 출연해 욕 실력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권오중이 유재석과 JMT 회사 면접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2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던 권오중은 어딘가 절제된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권오중은 좌우명이 '하나님 말씀과 아내 말을 잘 듣자'라며 과거 19금 토크와 욕으로 활약했던 이미지와 정반대로 신앙심을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유재석은 끝내 직장인들을 대변하는 욕 미션을 제안했고, 권오중은 아내의 허락이 떨어지자 한치의 머뭇거림도 없이 화려한 욕설을 발사해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복장도 그렇고 욕을 대신해주는 청부업자 같다. 권오중은 19금도 안하고 욕도 안한다. 그렇지만 바르뎀은 할 수 있다"며 부캐로 '취욕'하기를 권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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