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홍은희, 전혜빈♥김경남 허락 "예쁘게 만나봐라"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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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오케이 광자매' 방송 화면 캡처


'광자매' 배우 홍은희가 전헤빈과 김경남의 사랑을 허락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이광식(전혜빈 분)이 한예슬(김경남 분)을 변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식은 이모들과 광자매가 모인 곳에서 "안 헤어지겠다. 편승이가 왜 쉽게 이혼해준 줄 아냐. 그 거머리 같은게 한 순간에 변했는지. 301호가 5천만원 해줬대. 나 위해서 내 족쇄 풀어주려고 5천만원까지 해준 사람이다. 몸 부셔져가면서 한달에 150모아도 3년을 모아야 하는 돈이다. 있어서 내놓은 게 아니라 빚져서 내놓은 거다. 나한테 말도 없이"라며 한예슬의 진심을 공개했다.

이광식은 이어 "다들 말로만 어떡하냐고 구경만 하지 않았냐. 할 말 있으면 해봐라"고 쐐기를 박았다. 이에 오탱자(김혜선 분)는 "입이 어딨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했고, 이광남(홍은희 분)은 따로 이광식을 찾아와 "그게 그 사람 마음이다. 그 정도면 만나도 될 것 같다. 예쁘게 만나봐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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