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딘딘, '낚시왕'이라더니..첫 활어에 생수 콸콸 '폭소'

이주영 기자 / 입력 : 2021.06.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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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1박2일' 가수 딘딘이 낚시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섬스테이' 특집으로 직접 식재료를 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딘딘, 연정훈, 라비는 활어 낚시팀으로 향했다. 딘딘은 "내가 낚시왕이다"며 자부심을 뽐냈으나 그들의 낚시는 쉽지 않았다. 멤버들은 결국 제작진에게 속성 낚시 강습을 받고 첫 낚시에 성공했다.

첫 성공의 주인공은 생애 첫 낚시라던 라비였다. 딘딘은 라비의 생선 보리멸을 통에 넣고 "살려야 돼, 살려야 돼"라며 생수를 콸콸 부어 보리멸을 기절시켜버렸다. 연정훈은 "바다 사는 애들인데 왜 생수를 넣냐"며 경악했고, 딘딘은 "얘들 생수 못 먹냐"며 바다로 달려가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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