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우당탕~방탄소년단 뷔, 좌충우돌 롤러스케이트 타기.."우리 태형이 못타게 해주세요♥"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1.08.14 08:38
  • 글자크기조절
image


방탄소년단(BTS) 뷔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는 승마, 스쿠버 다이빙, 농구, 탁구, 잠수, 달리기, 테니스, 씨름 등 다양한 스포츠에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로 올림픽에 출전시키고 싶은 스타에 뽑힌 바 있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하지만 이런 뷔도 아이스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와는 친하지 못해서 종종 넘어지는 모습으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투브 채널 방탄TV에 '[BANGTAN BOMB] What Happened at the Roller Skating Rink?'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해 미국 NBC '더 투나잇 쇼'에서 선보인 롤러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한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촬영한 비하인드 영상이다.

image
뷔는 청바지와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셔츠를 묶어서 매치해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뷔는 롤러스케이트는 타지 못해서 넘어지거나 도움을 받으며 아이처럼 발걸음을 떼는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능수능란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자 멤버 제이홉은 다들 잘 탄다고 감탄하는 순간 롤러스케이트장과 낯가리는 뷔가 등장하자마자 넘어지자 제이홉은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알려줬다. 뷔는 아기처럼 아장아장 잘 걷다가 우당탕 넘어져 멤버들이 손을 잡아주면서 촬영에 임했다.


뷔에게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주던 제이홉도 막상 스케이트를 타자 뷔와 같이 넘어지거나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이어서 팬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image


비하인드 영상에서 뷔는 엉거주춤하게 서 있거나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롤러스케이트를 탔지만 실제 방송된 무대에서는 그런 모습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흔들림 없는 보컬과 귀엽고 사랑스런 퍼포먼스를 펼쳤다.

뷔가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넘어지거나 아장아장 걷는 모습을 본 팬들은 "우리 태형이 롤러스케이트 절대 배우지 못하게 해주세요 너무 귀엽잖아요", "홉이형하고 둘이 쩔쩔 매는 거 너무 귀여워", "태형아 롤러스케이트 절대 배우지마", "보고 또 보는데 또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기자 프로필
문완식 | munwansik@mt.co.kr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연예국장 문완식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