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X변요한 '보이스', 韓 최초 보이스피싱..치밀한 거대의 실체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1.08.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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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이스' 보도스틸


영화 '보이스'(감독 김선·김곡)의 보도스틸 10종이 공개됐다.

19일 CJ ENM 측은 절실한 추격과 치밀하고 거대한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실체를 담은 영화 '보이스'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초 보이스피싱을 다룬 리얼범죄액션극 '보이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 분)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공개된 '보이스' 보도스틸 10종은 누구나 알고 있으나 그 실체에 대해서는 누구도 알지 못했던 보이스피싱의 치밀하고 거대한 실체를 강렬하게 담았다. 대한민국 최초로 보이스피싱 소재를 영화로 그려내며 리얼함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장르적 재미를 더해 지금껏 보지 못한 범죄액션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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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보이스' 보도스틸



시선을 사로잡는 건 보이스피싱으로 모든 것을 잃은 피해자 한서준(변요한 분)과 보이스피싱 본거지 총책 곽프로(김무열 분)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다. 직접 치밀하고 거대한 보이스피싱 본거지로 향한 한서준이 어떻게 본거지를 쫓고 모든 것을 파헤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정교하기까지 한 보이스피싱 본거지, 콜센터의 모습도 스틸에 담겨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는 본 적 없는 리얼한 세계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본거지를 쫓는 절실함을 표정으로 담아낸 변요한과 김희원, 외형만으로 캐릭터의 소름끼치는 잔혹함을 표현한 김무열과 박명훈이 부딪혀서 빚어낼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다음으로 강렬한 캐릭터들이 펼칠 리얼한 액션 순간들이 담긴 보도스틸이 눈길을 끈다. 한서준(변요한 분)과 그가 쫓는 곽프로(김무열 분)가 마주보는 장면의 눈빛 액션으로 영화 속 스릴 가득한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서준의 처절한 액션이 담긴 스틸은 몸을 아끼지 않은 변요한의 열연이 통쾌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이 진행되는 본거지에서 피해자들의 돈을 수금하며 열광하는 곽프로의 모습은 그야말로 잔혹한 광기를 보여주며 강렬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범죄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보이스'는 오는 9월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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