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있지만' 윤서아, 한도초과 ♥ '솔지완 커플' 해피엔딩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1.08.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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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배우 윤서아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솔지완'커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토요스페셜 '알고있지만'(연출 김가람, 극본 정원, 제작 비욘드제이·스튜디오N·JTBC스튜디오, 원작 네이버웹툰 '알고있지만'(작가 정서))에서 서지완과 윤솔(이호정 분)과의 관계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최종화에서는 지완과 솔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모습이 그려져, 솔지완 커플의 행복한 앞날을 기원하던 시청자들에게 달콤한 사이다 같은 결말을 안겨주었다.

특히, 누가 먼저 좋아했느냐는 질문에 '누가 먼저 좋아했고 누가 먼저 고백했고 그딴 게 뭐가 중요하냐? 지금 서로 좋아하면 된 거지'라고 대답한 지완의 모습은 변화에 불안해하며 관계의 진전을 망설이던 지난 회차들과 180도 달라져 있어, '알고있지만'은 한편의 서지완 성장드라마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윤서아는 극 중 캐릭터가 가진 내면의 갈등과 변화를 섬세하면서도 통통튀는 연기로 입체감있게 묘사해내어 드라마 종영 후에도 극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지완과 함께 성장한 '본캐' 배우 윤서아의 앞으로의 연기행보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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