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진재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진재영은 "예능 안 나온 지 10년 넘었다. 2010년에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 이후에 처음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재영은 4살 연하 남편과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진재영은 "거의 안 싸운다. 서울에 있을 때는 많이 싸웠는데 여기는 싸우면 어디 갈 데가 없다. 사는 곳은 관광객이 오는 곳도 아니다. 우리집 불 끄면 주변이 암흑이다"며 "마트나 병원이 다 멀다. 그래서 남편이 머리를 잘라주고 염색도 해준다. 시어머니가 미용실을 30년 동안 하셔서 다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