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RH- 소이현=선우재덕 딸?..최명길, 유전자 검사 [★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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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최명길이 소이현 혈액형을 보고 선우재덕 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놀랐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민희경(최명길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 병실에 갔다.


이날 민희경은 김젬마를 보며 전 남편 김정국(김규철 분)에게 강간당해 김젬마를 가졌던 과거를 떠올렸다. 당시 민희경은 김젬마를 지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고, 김정국은 젖 대신 미음을 먹여가며 김젬마를 키웠다.

민희경은 김젬마를 죽이기 위해 기계에 손을 대려 했다. 그때 민희경은 김젬마 혈액형이 rh-라는 것을 발견하고 멈췄다. 권혁성(선우재덕 분)의 혈액형도 rh-였고, 민희경이 김젬마를 가졌을 당시는 권혁상과 헤어진 지 얼마 안 됐을 때였기 때문.

민희경이 당황한 그때 권혁상이 들어왔다. 민희경은 몸으로 혈액형을 가렸고, 권혁상은 김젬마 혈액형을 보지 못했다.


사무실에 돌아간 민희경은 김젬마 칫솔을 챙겨 유전자 검사하러 보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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