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방송화면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배우 정문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정경호, 조정석, 김대명은 정문성을 기다리며 옥수수밭에서 일 시킬 계획을 세웠다. 정경호는 "정문성을 옥수수밭에 내려달라. 장화 들고 낫 들고 마중 나가서 바로 옥수수밭에 데려갈 거다. 오늘 저거 다 벨 거다. 그럼 12만 원이다"고 제작진에 말했다.
조정석은 정문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신발 바로 갈아신어라"라며 장화를 건넸다. 정문성이 "이게 뭐하는 거냐"라고 물었지만 조정석은 "신발 되게 예쁜 거 잘 신었다"며 대답을 피했다.
정문성은 세 사람에 끌려 옥수수밭으로 올라갔고, 김대명은 "정 씨 정 씨. 옥수수 12만 원 얘기 들었지 않냐, 인력사무소에서"라며 강제 노역을 예고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