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해피니스' 방송화면 캡처 |
1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해피니스'에서 윤새봄(한효주 분)과 정이현(박형식 분)이 아파트 내 감염자 현황을 파악하러 나섰다.
이날 정이현은 야구배트를 들고 윤새봄과 함께 지하주차장 문 앞에서 밖을 봤다. 감염자 현황을 확인하려 한 것. 감염자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었고 윤새봄은 "집에 갔겠지. 감염자들 시간 지나면 돌아가잖아. 자기가 한 짓 보며 무슨 생각 할까"라고 추측했다.
윤새봄과 정이현은 얼마 후 무장하고 다시 밖으로 나갔다. 윤새봄과 정이현은 정상으로 돌아온 감염자들을 마주했다. 정이현이 "다들 괜찮으세요? 감염됐다고 들었는데"라고 묻자 감염자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기는 했습니다. 감염자들은 어린이도서관에 가둬놨고요"라며 감염되지 않은 척했다.
윤새봄이 "아저씨 저 기억 안 나세요?"라고 나서자 감염자는 "저한테 총 겨눴잖아요"라고 답했다. 윤새봄은 "아니 그 다음에"라며 사실을 따지려 했고 정이현은 윤새봄을 막았다.
/사진=tvN '해피니스' 방송화면 캡처 |
윤새봄과 정이현, 김동현(강한샘 분),고 세규(김영웅 분), 지문희(이지하 분), 앤드류(이주승 분)는 마트에서 감염자를 마주쳤고 가까스로 탈출해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다.
오전에 지하주차장에서 감염자를 마주친 오연옥(배해선 분)은 문을 막고 섰다. 오주형(백현진 분)은 뒤에서 감염자 소리를 틀었고 오연옥은 문을 절대 열어줄 수 없다고 나왔다.
가까스로 안에 들어온 정이현은 오주형이 한 짓을 알게 됐고, 오주형 얼굴에 피를 묻히며 "이거 밖에서 묻혀온 거야. 이제 겁이 나?"라고 소리를 질렀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