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고르경양식' 이수혁, 패러글라이딩 전 이상증세 '반전매력'[★밤TView]

여도경 기자 / 입력 : 2021.11.2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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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수혁이 '시고르 경양식'에서 패러글라이딩 전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에서 차인표, 이장우, 이수혁이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갔다.


이날 이수혁은 패러글라이딩을 타기 위해 차를 타고 올라가며 내내 긴장했다. 차인표가 "수혁이 억지로 왔다"며 미안해하자 이수혁은 "기왕 온 거 즐겁게 하겠다"고 했다.

함께 긴장했던 이장우는 막상 패러글라이딩을 시작하자 "너무 좋다. 장가가야 한다. 스트레스가 다 사라진다"며 즐거워했다. 차인표 역시 "여보. 나도 패러글라이딩 했네요. 하늘에서 사랑해요"라고 외쳤다.

이수혁은 즐겁게 하겠다는 다짐과 다르게 헛웃음을 짓거나 계속 장비를 체크하고 멍하니 있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이수혁은 패러글라이딩에 돌입하자 "우와"라며 즐기는 모습을 보이는 듯하더니 곧 몸이 굳었다.


이수혁은 바리스타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수혁은 매장에서 라떼 아트를 선보였다. 이수혁은 "하트를 그리다가 영업 종료해야 할 것 같다"며 "이러고 있으면 어르신들 집에 갈 것 같다"고 민망해했다.

이수혁은 실패한 커피를 계속 마시다 "커피 한 열 잔 마실 것 같다"고 했고 최강창민 "잠 못 잔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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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처
이장우는 결혼에 대해 말했다. 최지우가 "이장우도 늦을 거 같진 않다. 결혼 늦게 하고 싶냐"라고 묻자 이장우는 "나는 당장 하고 싶다. 오늘 결혼 얘기 들으니까 더"라며 "결혼식을 성대하게 하는 것보다는 구청에 혼인신고하면 이름이 같이 뜨지 않냐. 그게 너무 보고 싶다"고 했다.

최강창민은 아내와 만난 후 밝아진 모습을 말했다.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다른 사람의 기쁜 일을 들으면 그냥 '축하해'하는 정도였는데 어느 순간 내 일처럼 기뻐하고 축하했다"며 아내 덕에 결혼 후 달라진 점을 설명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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