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국가부' 이솔로몬→김희석 '우리집' 팀 승리..총점 485점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2.18 00:3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국가가 부른다'에서 우리집 팀이 반했어 팀을 꺾고 승리했다.

17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서 반했어 팀과 우리집 팀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윌이 이끄는 반했어 팀은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김영흠으로, 백지영이 이끄는 우리집 팀은 김동현, 이솔로몬, 조연호, 김희석, 하동연으로 각각 구성돼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각자 팬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노래를 불렀고, 노래방 마스터의 판결로 승부를 가렸다.

먼저 박장현과 조연호가 맞대결을 벌였다. 조연호는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91점을 받았지만,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파워풀하게 열창한 박정현이 93점을 받아 1승을 챙겼다.

이어 이병찬과 이솔로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솔로몬은 '가수의 꿈을 접었다'는 한 팬의 요청에 따라 팬과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듀엣으로 함께 불러 감동을 안겼다. 이어 izi의 '응급실'로 열창해 94점을 받았다. 이병찬은 플라워의 '애정표현'을 불러 화가의 꿈이 좌절된 팬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병찬은 99점을 얻어 이솔로몬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반했어 팀이 2대 0으로 리드한 가운데 박창근과 김동현의 대결이 시작됐다. 박창근은 고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불러 92점을, 김동현은 임재범의 '비상'을 불러 100점을 각각 받았다. 김동현이 박창근을 꺾으면서 우리집 팀에 1승을 선물했다.

김영흠과 하동연은 무승부를 이뤘다. 김영흠은 스카이의 '영원'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열창했고, 하동연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소화해 각각 100점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인 손진욱과 김희석 대결에선 김희석이 승리했다. 핑클의 'NOW'를 김경호 버전으로 부른 손진욱이 95점을 받아 선전했지만,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열창한 김희석잉 100점을 얻어 1승을 추가했다.

결국 반했어 팀과 우리집 팀은 2승 1무 2패로 동률을 이뤘고, 총점으로 최종 승부를 가렸다. 결국 우리집 팀이 총 485점으로 479점을 획득한 반했어 팀을 누르고 승리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