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은 이적하면 언제나 레알” 뜨거운 감자의 행선지 힌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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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킬리안 음바페의 행선지는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과거 음바페 아버지가 아들의 행선지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음바페는 2016년 AS 모나코에 입단해 2017년 두각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가 이를 놓치지 않았고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바페 아버지는 “나는 바르셀로나 출신이지만, 아들은 레알로 갈 것이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금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면 레알로 절대 갈 수 없다”며 제안을 거절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음바페가 이적한다면 언제나 레알이다”며 아들의 행선지에 대해 힌트가 될만한 말은 남겼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망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계약(FA)이 되고 이적료 없이 이적을 할 수 있는 위치가 된다.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 뜨거운 감자를 예고하는 중이다.

PSG는 회장이 직접 협상에 뛰어들어 음바페 붙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진전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이 움직였다. 음바페가 새로운 갈락티코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라는 판단 아래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레알과 PSG는 지난 16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회장끼리 레스토랑 회동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서 음바페에 대한 얘기를 나눴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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