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종 순위는 ‘6위’…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EPL 순위 ‘맨시티가 우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2.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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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순위는 지난 시즌보다 1계단 오른 6위로 예측됐다.

23일 영국 ‘더 선’은 슈퍼컴퓨터의 분석을 통한 2021/2022시즌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손흥민이 맹활약 중인 토트넘은 6위로 시즌을 마칠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토트넘은 12승 3무 9패 승점 39점으로 8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팀당 25~26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은 경기가 연기돼 24경기를 소화했다. 그렇기에 잔여 경기까지 모두 소화하면 지금 순위보다 2계단 오른 6위를 기록한다는 것이다. 지난 시즌 7위보다 1계단 상승해 시즌을 마치게 된다.

우승은 지난 시즌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의 2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결과로 나왔다. 현재 맨시티는 승점 63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인 리버풀(승점 60점)과는 승점 3점 차이다. 아직 경기 수가 많이 있지만 리버풀이 추격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다.

리버풀은 현재 순위인 2위로 시즌을 마치고, 3위인 첼시도 최종 순위가 3위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슈퍼컴퓨터는 현재 4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최종 순위를 5위로 보았다. 그리고 현재 6위인 아스널의 4위 입성을 예상했다.


황희찬이 활약 중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는 현재 순위인 7위보다 1계단 낮아진 8위로 시즌을 마감할 것이라 전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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