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박장혁, 곽윤기, 박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직 왼손에 붕대를 감도 나타난 박장혁 선수는 "날에 부상당하는 경우는 많은데 이렇게 손 위를 밟고 지나가는 경우는 처음봤다"고 털어놓으며 "사실 앞 선수가 넘어지면 피해가는 게 보통인데"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윤기 선수 또한 "저도 이런 경우는 처음 봤다"고 했고 이상민은 "이런 사고를 당하면 멘탈이 정말 무너지지 않나"라며 걱정했다.
당시 박장혁은 추월하려던 이탈리아 선수의 스케이트에 충돌한 뒤 중국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왼손 위로 밟고 지나가는 사고를 당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