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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
코미디언 김영희가 남편 윤승열의 머리 변화를 공개했다.
김영희는 3일 인스타그램에 "아니.....어디가??!!뭐가???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승열이 김영희에게 보낸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었다.
윤승열은 자신의 머리를 자른 인증샷을 보내며 "문세훈 머리 해달라 했는데"라고 말했고, 김영희는 "네??!!"라고 반문했다.
윤승열은 넷플릭스 '솔로지옥' 출연자인 문세훈의 헤어스타일을 시도했지만 다른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코미디언 김나희가 "너무 귀여운 남편을 두셨ㅋㅋㅋ"이라고 댓글을 달자 김영희는 "ㅋㅋ 귀엽게 봐줘서 감사퓨야~ 연하 만나라 나희야~"라고 답댓글을 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